위빠사나는 불교의 명상법입니다 .
위(Vi)는 ‘모든 것’, ‘다양한’, '전부’란 뜻이고, 빠사나(Passana)는 ‘꿰뚫어 보다’, '똑바로 알다’라는 뜻으로
'위빠사나’란 '모든 것을 이해하고 꿰뜷어 본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위빠사나는 세간의 진실한 모습을 본다.
혹은 분석적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위빠사나 명상은 마음의 참 평화를 얻게 하고, 행복하고 유익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쉽고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
자기 관찰을 통해 마음을 깨끗이 하는 과정이기도 하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들로부터 마음을 해방시켜 줍니다.
이 명상은 우리 마음에 있는 모든 번뇌로부터 벗어나도록 이끌어 줍니다 .
위빠사나 명상은 관찰을 하는 명상법이며, 사마타 명상은 고요함, 적멸, 사마디(삼매)를 목표로 하는 명상법입니다 .
위빠사나는 관조를 하고, 사마타는 지조를 합니다 .
이 두 가지 명상법은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선후의 문제입니다.
우선 사마타에 의해 자아몰입에 들어간 후 지혜를 끌어내어 대상을 보는 위빠사나 수행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위빠사나 명상은 크게 두 가지 수행법이 있는데, 좌선과 경행(행선)입니다 .
좌선은
가부좌 상태로 앉아서 호흡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
위빠사나 명상의 장점은 일상 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언어 동작이 수행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좌선은 정(靜)의 상태에서 행하는 공부인 데 대하여,
경행은 동(動)의 상태에서 행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행선(行禪)이라고도 합니다 .
경행은
몸을 바로 하고 서서 시선은 발끝으로부터 3~4m 정도 거리의 앞을 봅니다.
고개를 숙이면 쉽게 피곤하므로 턱을 들어 바르게 합니다.
손은 앞이나 뒤로 모아 잡아 흔들리지 않게 하고, 천천히 자연스럽게 걸으며 걷는 발의 동작과 감각에 마음을 일치시켜 주시합니다.
이상으로 위빠사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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